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문단 편집) == 기타 == * 독일 유통판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슈츠슈타펠]], [[하켄크로이츠]], 토텐코프 엠블럼을 울펜슈타인 로고로 대체하여 [[https://steamdb.info/app/650500/|출시]]한다. 독일은 독일연방공화국 형법 86, 86a조인 <역사적 교훈을 목적으로 한 매체 이외의 매체에 하켄크로이츠 표시 엄금,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엄금 등 나치 관련 검열>에 따라 2차대전 관련 창작물 취급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뉴 오더와 올드 블러드에 나온 울펜슈타인 로고 외 검열 문양이 판처훈트를 상징하는 늑대 얼굴이었다면, 이번 뉴 콜로서스에 나온 울펜슈타인 로고 외 검열 문양은 역삼각형이다. * 옥의 티로 60년에 노획한 에바의 망치의 잔존 수병들의 장비와 탑재된 슈퍼솔저들이 전부 61년 장비들로 무장되어 있다. 이는 엔진이 교체되면서 60년도 장비들을 넣지 않아서 생긴 문제. --신무기 챙겨올 때 찔끔찔끔 훔쳐왔든가-- * [[자유의 여신상#s-1|새로운 거상]](The New Colossus)이란 부제는 [[자유의 여신상]] 기단부에 새겨진 [[시]]의 제목으로, 전작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더 뉴 오더]]에서 [[B.J. 블라즈코윅즈|B.J.]]가 [[엔딩]]에서 읊었던 바로 그 시였다. 이번 부제는 '나치 치하에서 변해버린 미국'과 이후 '나치와 투쟁하여 재건될 미국' 두 가지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 개발사인 머신게임즈는 "[[울펜슈타인 3D|클래식 시리즈]]처럼 [[진 최종보스]]인 '메카 [[아돌프 히틀러|히틀러]]'가 나올 때 이 시리즈는 끝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다분히 농담성이 짙은 발언이었으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발매 예고 동영상에서 정말로 히틀러가 등장하였다]]. 세월이 흘러서 인지 얼굴에 가득한 주름과 기침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체력적으로 약해 보이고[* [[1889년]]생인 아돌프 히틀러가 작중 시간대인 [[1961년]]에도 생존하는 경우 나이는 '''72세'''가 넘어간다.] 정작 '메카' 히틀러는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진 최종 보스 전은 상기한 3편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본작의 생체 개조 요소와 [[다트 이슈드]] 기술력을 고려하면 전작 더 뉴 오더에서 희생되어 프로토타입 로봇의 생체 시스템으로 활용된 B.J.의 동료처럼 [[사이보그|생체와 기계의 결합 형태]]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양산형]]+[[더미]] 버전인 가짜 히틀러들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컬트 지도자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로봇 공학 기술이 적용된 안드로이드 히틀러로 탈바꿈되어 돌아올 수 있다.] 후속작인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에서 [[B.J. 블라즈코윅즈|블라즈코윅즈 대위]]가 [[아돌프 히틀러|히틀러]]를 죽이고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고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자신의 딸들]]이 언급한다. 작중 기준으로 1961년~[[울펜슈타인: 영블러드|1980년]] 사이에 암살에 성공한 듯 하다. * [[id Tech 엔진#s-2.8|id Tech 6]]를 사용함에 따라 그래픽과 [[퀄리티]]가 아주 일취월장하다. 세세한 텍스쳐, 질감, 깊이감, 이펙트가 월등히 향상됐으며, 텍스쳐 팝인 현상도 크게 개선되었다. 표정 및 인물 묘사 등도 굉장히 뛰어난 수준. 문제점은 PC판의 경우 버그도 일취월장 해버렸다는 것. 100% [[Vulkan(API)|Vulkan API]]로만 만들어진 최초의 게임이기도 하다. * 2017년 E3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영상을 두고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그 이유란 게 죽는 사람이 전부 [[백인]]이고, 아군으로 [[흑인]] 여성이 등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습게 들리겠지만 [[4chan]](개중에서도 [[pol(4chan)|pol판]])을 위시한 미국의 보수파, [[대안 우파]] [[네티즌]]들은 이 게임을 또다른 [[PC충]] 게임으로 규정짓고 [[SJW|엄청 공격했다]].[* 당시의 반응을 개탄한 [[https://www.theverge.com/2017/6/12/15780596/wolfenstein-2-the-new-colossus-alt-right-nazi-outrage|기사]][[https://motherboard.vice.com/en_us/article/mbj9xv/the-alt-right-thinks-wolfenstein-the-new-colossus-is-racist-to-white-people|들]].] 현재에도 4chan 게임 게시판(/v/)에서는 단골로 까이는데 상기한 요소 외에도 미국 내에서 볼셰비키 공산주의자가 혁명의 주역이 된다는 것과 [[봄바테|흑인 남성]]이 [[시그룬 엥겔|백인 여성]]을 [[후배위]]로 성교하는 트레일러 동영상의 장면 역시 4chan에서는 PC충 게임이라고 까는 근거이다. 물론 상기한 주장들은 본 작품의 '나치 독일이 지배하는 가상의 세계관'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을 뿐더러 애당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인지라[* 예를 들어 정반대로 '죽는 사람이 죄다 흑인'이었다면 이건 이것대로 인종차별적이라고 주장했을 것이다.] 이렇다 할 큰 반향은 없다. 상세하게 뜯어보면 시그룬 엥겔이 자신을 나치 취급하는 그레이스에게 할 말은 한다던가, 흑인 및 여성 캐릭터들이 죄다 한 성깔 하는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 [[정치적 올바름]]이 게임의 몰입도를 망칠 정도로 내세워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단적으로, 주인공인 B.J 부터가 훌륭한 아리아인이라는 칭찬을 들을 법한 외모를 가지고 실제로 인게임에서 그런소리를 듣고 다니는 금발 근육질 백인 남성이다. 또한 독자적인 저항군 세력들인 흑표당과 볼셰비키들도 나름대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흑표당의 그레이스는 백인들은 나치들에게 알랑거려서 더이상 싸울 생각도 남아있지 않다면서 흑인들만의 저항 운동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며 전향한 시그룬을 계속 나치로 비하하는 등 인종주의적인 면모를 보여주던 반면 볼셰비키인 호튼은 미국이나 나치나 다 거기서 거기라며 2차대전 시절엔 파업, 폭동, 사보타지까지 했음이 드러난다.] BJ에게 감화되어 자신들의 편협했던 자세를 고치고 새 혁명에 기꺼이 동참한다. * 2017년 10월에는 울펜슈타인 '''공식 트위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 문구였던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를 패러디하여 "다시 미국에 나치가 없도록(Make America Nazi-Free Again)"이라는 문구를 [[https://twitter.com/wolfenstein/status/916075551382585344|공식 트위터]]로 올라왔으며 트럼프 반대파의 단골구호인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나의 미국은 이렇지 않다(Not My America)]]"는 문구까지 내세웠다. [[버지니아 샬러츠빌 폭동]] 이후 트럼프 지지자와 [[네오 나치]]의 연계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활발했기 때문에 트럼프와 나치를 엮는 건 트럼프 지지자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역린]](Trigger)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는데 대놓고 이런 홍보문구를 내세운 것이다. [[AAA 게임|대규모 자본이 들어간 게임]]이 이렇게까지 현실 정치를 운운하는 경우가 전례 없었기 때문인지 [[뉴스위크]] 같은 비게임 일반 언론까지 해당 홍보와 트위터의 반응을 [[http://www.newsweek.com/nazi-video-game-wolfenstein-angers-nazis-make-america-nazi-free-again-slogan-679530|다루었다]]. 홍보 효과 역시 대박이었던 모양인지, 평소 리트윗이 1천 개 이하였고 울펜슈타인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 정도로 비중 있는 뉴스라도 2천 개를 거의 넘지 않았던 울펜슈타인 공식 트위터에서, 트럼프를 언급한 트윗의 리트윗수는 거의 1만 5천건에 달하고 추천수도 '''3만 8천 건'''을 초과했다. 이는 뉴 콜로서스 발표 이래 최대의 반응을 얻은 것이다. 또한 해당 트윗에 대하여, [[레딧]] 대표 게임판(r/gaming)에서는 6만 3천점 이상의 추천점수를 얻으며 [[https://www.reddit.com/r/gaming/comments/74o219/nazikilling_video_game_wolfenstein_ii_angers/|8천 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고]] 네오가프에서 역시 13페이지에 달하는 [[http://64.91.255.7/forum/showthread.php?s=f74ba64d8c11472f0d2efafaac6718bc&t=1443743|토론 문서가 개설되었다.]] 해당 사이트의 反트럼프 기조상 대부분의 반응은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이지만, 물론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게임과 현실 정치를 엮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도 상당수 있었기 때문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부사장인 피트 하인스(Pete Hines)는 '울펜슈타인은 원래 (나치 죽이는) 그런 게임이지 트럼프 같은 현실 정치 논쟁(controversial political statement)과 엮고자 하는 의도는 없다'고 [[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7-10-06-bethesda-were-not-afraid-of-being-openly-anti-nazi|반박했다]]. 10월 16일엔 "만약 당신이 나치라면, 꺼져.(If you are a nazi, GTFO)." 라는 [[https://twitter.com/wolfenstein/status/919684333207568385|트윗도 올라왔다]]. "정의는 곧 하나다(There is only one side)." 라는 문구도 덤으로 올라왔다. 반대로 [[안티파]] 성향 네티즌과 미국 [[사회민주주의|사민주의자]]들에겐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 에니그마를 해석하면 플레이할 수 있는 로스웰 추가 미션에서 얻는 편지에서 '''[[대한민국]]'''이 언급된다. 얻는 장소는 지하 철도 구역 미션 극 초반부. [[제주도]]로 휴가를 간 사람이 '''Korea, Ein Neues Zuhause'''('''새로운 집, 한국''')라는 엽서가 동봉된 편지에서 언급된다. 젓가락을 안 쓰고 알파벳을 배우며[* 아무래도 일본이 시행한 [[창씨개명]]과 [[조선어학회 사건|한국어 말살정책]]을 나치 독일이 이어받은 듯 하다.] [[불교|부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린 한국인들을 자랑스러워 한다고 한다.[* 하고많은 종교 중에 왜 불교인가 싶지만, 서양권 국가에서는 동양 종교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은 불교와 [[힌두교]]이다.] 이것을 볼 때 나치의 동맹국인 [[일본 제국]]이 차지했던 [[일제강점기|식민지 조선]]도 뉴 오더 시점에서는 그대로 제국령에 속해서 게르만화당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한라산]] 중심부를 파고들어 광물을 채취하고 있는 모양이다. 제주도에서 함께 여행한 한국인 박(Park)씨를 친구라고 표현했다.[* 문서들을 모으다 보면 제국군 병졸들이 남긴 편지나 문서 등에서 나치가 만들어낸 '[[지상낙원]]'에서 가족들에게 안부를 묻거나 미국의 문물들에 감화되는 등 나치즘 사상과 전혀 관계없이 소소하게 잘 살아가는 내용들이 주로 나오는데 이를 봤을 때 많은 나치당원들을 포함한 대다수 독일인들은 전쟁 과정에서 저질러진 반인륜적인 만행에 대해 잘 모르는 듯 하며, 진상을 아는 소수의 나치 고위급 간부들은 언론조작을 통해 자국민들에게 자신들이 저지른 추악한 짓은 전부 은폐하고 위대한 인류 문명을 구축한 [[레벤스라움]]에 사는 것처럼 선전하여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나치가 저지른 반인륜적인 짓을 전혀 모르는 결과물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메인 스토리의 로스웰 미션을 하다 보면 순찰도는 나치 병사들이 '''"의견이 다르다고 남을 죽이는 것은 야만적인 짓"'''이라는 주제로 대화하는 장면도 있다. 나치에 대한 진실을 아는 유저들로서는 빡칠 장면이다.] * 하지만 상급 지휘관인 발터 하우서(Walter Hauser) 대령의 프로필을 읽어보면 뉴 오더에서 B.J.가 요양 중일 때였던 1948년의 ''''[[인천광역시|인천]] 폭동 진압''''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이쪽도 순순히 나치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건 확실하다. 정황상 일본이 항복한 직후에 들어온 나치에 그다지 좋은 감정을 가지지 않았던 모양이며, 상급 지휘관의 주요 경력 중 하나로 언급될 정도의 대규모 봉기를 일으킨 것을 보면 인천을 중심으로 독립운동가들과 시민들이 격렬하게 저항했던 듯 하다. 봉기가 항구도시인 인천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광복군]] 측에서 국내 진공 작전을 독자적으로, 혹은 연합군 잔존세력의 도움을 얻어 감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도 비슷한 폭동이 발생했던 걸 보면 다른 국가들처럼 저항하다가 실패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식민 지배에 익숙해진 것 같으며, 작중 별로 묘사되지 않던 나치 치하의 동양계 국가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직 겉으로나마 국가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이나 일본 대신 현실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이 세계의 미국과 [[일제강점기|비슷한 일]]을 당한 적이 있는 피해자 입장으로써 한국을 넣은 모양이다. 일제강점기의 암흑시대를 겪었던, 그리고 실제 역사에서 일본이 나치와 동맹이었음이 각인된 한국인 유저들에게는 씁쓸하면서도 분노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스포일러 그래도 엔딩에서 미국을 시작으로 반란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모습이 나온 것을 볼 때, 한국도 늦든 빠르든 비슷한 식으로 다시 한 번 반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작중 나치들에 맞서 투쟁하는 저항군들이 소수지만 전세계에 점조직 형태로 조금씩은 존재한다는 떡밥도 있다.] 현실의 일제 강점기 못지 않은 지옥이 되어버린 셈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q7iyfS5xgSA|[울펜슈타인2] 울펜 세계관에 나오는 한국의 모습]] * 크레딧 영상을 보면 [[프레드 태터쇼어]]도 있다. [[폴아웃: 뉴 베가스]]는 물론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과 네더렐름 스튜디오 사의 작품들에도 참여했으며, 여기서 맡은 인물 역은 저항군 멤버 커티스 에버톤, 데몬트 컨웨이, 케빈 배넌. * 올드 블러드의 [[문법 나치]]에 이은 나치들의 만담도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최상층에서 저항군이 써갈긴 'FUCK YOU NAZI PIGS!'라는 글의 뜻을 위대한 아리아인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베데스다 소프트웨어의 전작 둠과 마찬가지로, 패닉 버튼 스튜디오 담당으로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 작업을 거쳐 발매될 예정이다. 그러나 패키지 버전의 경우 게임카드 한 장에 게임 데이터가 모두 들어간 둠과는 달리 [[https://youtu.be/J9m0ICCboZs|인터넷 연결을 통한 데이터 다운로드와 SD 카드가 필요]]하다고 한다. 패키지 박스 아트에 아예 대놓고 명시를 해 두었다. 스위치 버전의 발매일은 2018년 6월 29일로 발표되었다. * PC판은 11월 19일자 업데이트 이후 일부 AMD 그래픽 카드에서 아예 실행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 영화 [[다운폴]]의 히틀러 등장씬과 독일군 등이 굉장히 비슷하며, 이 영화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분류: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